2024.05.20 (월)
'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했던 장점마을 일원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장점마을 환경오염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옛 비료공장 건축물 일부 철거가 시작됐다. 이는 장점마을 일원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일환으로, 당초 시는 비료공장 전체를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일부를 보존해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상기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존치된 건축물은 비료공장의 핵심시설이 있었던 공간으로, 생태 복원사업...
익산시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가구 1심폐소생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설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지난달까지 초·중·고생, 341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1회에 5명에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 회장 전근표)에서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1시부터 원광보건대 WM관 4층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각 안보/보훈단체장, 회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각 단체장의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원광보건대 전투부사관과 학생의 추모 헌시“46용사의 조용한 함성”낭독, 추모사,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행사에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춘우 안보강사로부터“ 서해수호의 날 한반도 안보위협과 우리의...
익산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백제 문화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특별전시 '익산(益山) 백제(百濟)와 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박물관이 진행한 제1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그림과 함께 작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작품은 총 46점으로 △유치부 13점 △초등학교 저학년부 16점 △초등학교 고학년부 17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화재를 단순히 묘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
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단체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가 적십자 혈액사업인 생명나눔에 헌혈과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캠페인 현장에서 동시에 체험하는 최초의 안전구호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헌혈증서 모으기, 코로나19국민예방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악조건에도 모든 회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지속적인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사)사단법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농수산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약 68ha의 넓은 하천구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40여ha의 물억새 군락지로 알려진 용안생태습지를 생태계 보전과 이용자를 위한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을 계획해왔다. ...
익산시는 수도권 학교급식과 대기업 공급을 위하여 탑마루 친환경 쌀 원료곡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매입한다. 올해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 예정량은 1,500여톤이며,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농가의 노력과 행정의 주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곡은 명품쌀로 인정받아 지난 6월 재선정 된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한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수도권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올해는 전국 인기를 끌고 있는 SPC그룹(파리바게트)‘제주마음샌드’원료곡으로 연간 3...
익산시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 7418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9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소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농 균형발전 상생도시 기반 구축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6037억원과 특별회계 1381억원을 포함한 총 1조7418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역사문화공간을 일상 속으로 들여와 정주여건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먹거리로 문화관광산업를 키워 두마리 토끼를 잡...
익산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익산시는 이달 '제20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2023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화려한 야간 개막식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하루 방문객은 11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주제별 판매관의 매출액은...